사람들이 대안우파라는 말을 함부로 쓰는데

적어도 영미권에서의 대안우파는 여러 정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거 하나밖에 없다

이건 논쟁의 대상이 아니고 역사적 배경이 명확하게 존재함

“대안우파”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레이건을 중심으로 급부상한 네오콘(신보수주의) 때문에 비주류로 밀려난 당시 팔레오콘(고보수주의) + 트래드콘 (고전, 전통 보수주의)들이 젊은 20~30대 온라인 남성 트롤 및 액티비스트를 중심으로 본인들의 사상을 다시 주류로 관철시키려 드는 것

여기에 4chan /pol/ & kek의 기원 & 팻 뷰캐넌과 새뮤얼 프란시스 & 리처드 스펜서가 시작한 알트 라이트 무브먼트를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 대안우파를 제대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 주류 우익놈들은 그저 반pc만 하면 다 대안우파인 줄 안다

신자유주의를 ^극단적으로^ 추구하면 대안우파인 줄 안다

그저 한심하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