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이동(클릭)

(pc만 접속가능)

선생조무사여미새개병신호로새끼최광표의 발표수업을 위한 사이트다.
자바스크립트 몇백줄과 html, css수백줄을 써서 구축한 프레젠테이션 사이트인데,
진짜 존나 개호로병신디자인 ppt는 나보다 잘한다면서 칭찬해놓고서
왠만한 프론트엔드 개발자, 웹디자이너보다 더 공들이고 퀄리티도 뛰어난 (interactive web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다.) 내 사이트는 내용면에서는 그렇다 쳐도 (사실 내용에서도 절대 그렇지 못하다.)
디자인에서도 어떠한 칭찬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중2의 토이프로젝트 치고는 굉장히 퀄리티 높은데,
거기서 쌍욕을 먹은것은, 3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추가적으로 어떠한 이유, 당위, 인과적, 감정적, 교육적 관계를 고려해도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선생조무사는 발표수업을 두번 진행했는데, 첫번째로는 “내용이 빈약하다”라고 비난하고, 두번째 (본 프로젝트)에서는 “내용이 너무 많다”고 느꼈다고 비난했다.
개인적으로 나도 마키아밸리의 [로마사논고]를 매우 애정하는 편이지만, 중2 세계사 로마 소단원 (4페이지짜리) 수업에 [로마사논고]를 가져와서 필기만 5장을 시킨건 누구였는가?
그렇다고 다른애들의 발표가 “빈약”과 “과다”라는 자신만의 애매한 그기준에 부합헀는가?
전혀 아니다. 대부분은 교과서 복붙에, 나무위키 몇줄을 추가했을 뿐이다. 주석도 제대로 단애가 없었다.
그에 반해 나는 레퍼런스로 거의 20권의 책과 수백개의 기사를 읽고, 그 출처를 모두 카카오톡으로 보냈었다.
(남미 제국들을 조사하기 위해 해외 논문을 읽고, 아스트롤라베를 이론적으로 설명하기위해 천문학 책을 읽었었다.)
그렇지만 중간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거의 절반을 발표를 못하게했다.

정말 이게 타당한가?

하지만 비단 최광표만이 아닌 팀원 모두가 정말 비협조적이었다.

정수연은 나무위키를 복사붙여넣기해서 보내고 최승주는 시덥잖은 네이버블로그를 달랑 하나 보내고 이름도 기억안나는 이상한 여자애 (아마 전교권이었다.)
개는 삼성노트로 블로그를 정리해둔걸 (정리도아니고 그냥 복붙이다 그냥 ㄹㅇ) 캡쳐해서 보냈다.

정말 어이가 없었고, 이렇게는 내용이 아예 없는 상황이라 내가 자료조사도 새로 했다.

게다가 발표를 하겠단 애도 없다. 한명은 그냥 망나니고 한명은 지능장애라 (자폐) 나머지 하나가 발표를 하는걸 당연시 했지만, 발표문만 하겠단거다.

씨발 내가 어카겠냐.

자료조사, 자료정리, 프레젠테이션 사이트 개발, 발표문 작성(원래 걔가 해야하는데 레퍼런스를 모두 보내줬더니 못하겠다더라.), 발표까지 전부 내가 했댜

이게 말이되나? 6인분을 혼자서 하고, 추가로 웹개발까지 했는데 2주동안 밤을 샜다. 진짜 그때 기말고사보다 열심히했다.

근데 돌아오는건 그냥 내용이 너무 많단 핑계로 중간에 발표를 끊어버리고,
성대마비가 오던중이라 목소리도 안나는데 꾸역꾸역 발표하는걸 안들린다고 공개적으로 망신주고,
좆같이 꼬라보면서 쓰읍 쓰읍 개지랄하는꼴이 전부다.

정말 억울했고, 그러면서도 쉬는시간까지 쓰면서 개지랄을 하길래
처음에는 화나서 싸우다가 나중에는 울었다.
그렇게 처참한 기분은 최근 5년이내 없다
(17년 인생 전부로 보자면 아마 4학년때 15년식 갤럭시 j5를 잃어버렸을때 그정도로 울었을거다. 한 1년 반동안 인터넷과 단절되었었나?ㅋㅋㅋ)

나수아 패거리한테 ㄹㅇㅋㅋ 쳤다고 한시간 반동안 조리돌림당하고
자다가 국어 0졈처리되어 모의고사 국어 3등이 내신 75등이 되어도,
원래도 맛이간 목소리가 안나서 앵앵대지말란 소리를 들어도
이정도로 처참한 기분은 아니있다.

솔직히 디자인 외주를 받으며 느낀건데,
좆소 사장님들도 맘에안들면 그냥 존나 쪼거나
수정사항을 이빠이 주는거지 이렇게 2주동안 밤새며 만든 노력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내가 그정도로 실력이 없지도 않다.

존나 여미새라 설다인한테 생일선물은 꼬박꼬박 바치면서 강지호 생일떈 코코볼(별명이다, 피부가 까매서)생일이라고 수십번을 부르짖어도 개같이 무시까던 (내생일도 마찬가지다.)
그 병신좆돼지년은 하루빨리 뒤지기를 기원한다.